12일까지 등재 확인
주민투표 부재자신고인수가 9658명으로 확정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10일 도내 부재자신고인수를 남자 7680명, 여자 1978명이라고 밝혔다.
부재자신고인 현황을 보면 군인 4450명 46.1%를 비롯해 일반 3710명 38.4%, 경찰공무원 866명 9%, 투표사무종사자 632명 6.5% 등 순이며 부재자신고인수가 가장 많은 위원회는 제주시 5165명, 반대는 남군 1220명으로 나타났다.
도 선관위는 주민투표법상 투표권이 있어도 명부에 이름이 기재되지 않으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면서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의 투표인 명부를 통해 등재확인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작성된 부재자신고인수는 지난 9일 현재 투표인명부상의 유권자수 40만2179명 대비 2.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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