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앞두고 여러 예비후보의 사무소 개소식 등에 참석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행보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 모 비서실장도 구설.
새누리당 길정우 서울 양천구당협위원장은 현 실장이 지난해 당원 명부를 요청하고 이를 이기재 같은 당 예비후보 측에 전달했다는 정황이 있다며 12월 29일 서울 남부지검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예비후보 등과 함께 고소.
현 실장은 “당원명부를 요청한 사실도, 이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나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은 100% 잘못된 것”이라고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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