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 모집 정원에 미달된 8개 고등학교에 대해 추가모집 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학교별 모집 인원은 일반고의 경우 대정고 12명, 대정여고 18명, 표선고 67명, 성산고 54명, 세화고 19명, 한림고 13명, 애월고 6명이며 특성화고는 서귀산과고 40명이다.
추가모집 전형에서는 학교별 내신성적과 출결 등을 반영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이뤄지며, 합격자 발표는 해당 고등학교별로 내달 25일에 있을 예정이다.
추가모집 지원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중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본인이 직접 고등학교에 방문해 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후기 일반고 탈락자 수는 지원자 기준으로 평준화고교 127명, 비평준화고 52명 등 모두 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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