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고령농가 재원 지방비서 국비로 전환”
강창수 “고령농가 재원 지방비서 국비로 전환”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6.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재원을 지방비에서 국비로 전환, 복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도내 농업경영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농가수가 20만가구(전체 53%)에 이르는 등 심각한 농업인 고령화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고령농에 대한 친서민 영농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는 만금, 국비로 전환,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 고령농에 대한 지원은 농업경쟁력을 넘어 어르신 생활안정에도 기여하는 만큼, 복지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정책으로 체감형 고령농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