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도정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도정과 도의회, 국회의원의 역할이 구분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국회의원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국회활동의 근간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며, 도정에 필요한 중앙절충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도정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효율적 예산집행 위한 예산결산 도민 평가제 실시 ▲선심성 예산 및 선거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 방지 및 보조금 지급에 대한 제도적 보완 ▲세대 간 갈등 방지를 위한 차세대 지도자 육성 등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