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교육원(원장 윤양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15년 임용된 도내 중등 신규교사 및 2016년 복직예정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2016 질문으로 열어가는 행복교실 중등 추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5년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민주적인 학급운영과 배려, 협력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적 자질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이석문 교육감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연수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연수내용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2016 제주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교권이 살아있는 학교폭력 없는 배움터 만들기, 교원노사관계의 이해, 질문으로 열어가는 창의성 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특수교육의 이해, 분노조절 장애 학생 대처하기 등이다.
윤양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6 학교 현장에 더 많은 배려와 협력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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