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생활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생활체육진흥 일류기관으로서 결속을 다짐하는 ‘2016년 신년하례회’를 12일 오전 제주복합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도종목별 회장·사무국장, 2개시 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평국 회장은 “올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적인 통합체육회 출범을 이뤄 보다 더 화합되고 건전한 지역 체육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신년사에서 “오는 2017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의 한마당 잔치로 치를 수 있도록 힘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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