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을 벗지 못할것" 경고
"오명을 벗지 못할것" 경고
  • 제주타임스
  • 승인 2004.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전 지사가 25일 내도, 열린우리당 후보지지 개입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 선거대책본부 강원철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우 전 지사는 민선 3기 선거에서도 불법행위를 자행, 급기야 선거법 위반으로 지사직을 박탈당한데다 선거운동도 금지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을 열린우리당은 지난 총선을 앞둬 영입했으며 이번 재선거에서도 이용하려하고 있다”고 비난.

강 대변인은 이어 “그러면서 열린우리당은 진보와 제주사회의 화합을 말할 자격이 있는갚라고 반문한 뒤 “열린우리당은 우 전 지사의 선거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열린성희롱당’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