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4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6.4㎡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4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