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으로 제19대 국회를 향해 강력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법지연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구 실종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때문에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는 등 국민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행복추구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무책임하고, 무능한 행태를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국회는 위법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반성해 조속히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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