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금니’라 불리는 골드 크라운 치과보철료가 병원에 따라 격차가 커 환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385개 의료기관의 ‘금니’ 치과보철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종합병원(50만원~56만1000원)인 경우 전국 평균(48만3385원)을 웃돌고 있는데다 병원 간 가격차이도 상당.
주변에선 “치과보철료가 사용되는 금 함량과 의료진의 수련 정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잇속만 챙길 게 아니라 병원 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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