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4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명운을 달리해야 했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총선 승리에 제주도민들이 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성산에서 대정까지 365km 자전거 기행’ 출간을 기념한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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