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 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리 운동장 앞에서 학원 승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돼 이 차에 타고 있던 K양(13) 등 12명이 다쳤다.
운전자 정모씨(34)는 반대차선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커브길에서 속력을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탑승했던 학원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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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1시 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리 운동장 앞에서 학원 승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돼 이 차에 타고 있던 K양(13) 등 12명이 다쳤다.
운전자 정모씨(34)는 반대차선에서 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커브길에서 속력을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탑승했던 학원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