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정보센터
파업중인 (주)대화여객의 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하기 위한 청문이 7일 오후 4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청문주재관과 제주시 및 회사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청문에서 제주시는 대화여객의 만성적인 경영적자와 이로 인한 잦은 결행 등으로 운송사업 면허취소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청문 주재관을 맡은 허상수 변호사는 조만간 이번 청문에 따른 ‘최종 입장’을 제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파업중인 대화여객 노조원들은 이날 청문회장 진입 등의 실력행사를 하지 않았다.
제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노조원들의 청문회장 강제진입 등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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