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전량 수매
유채 전량 수매
  • 임영섭 기자
  • 승인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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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6일 '2004산 유채 수매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약재배에 의해 생산된 유채 전량을 수매키로 했다.

올해산 유채수매는 농협 주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국정감사로 수매되고 수매한 유채는 가공업체에 전량 판매되며 유채 수매시 농가 지급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업체 판매가격 155원을 합산해 kg당 1등품은 1028원, 2등품은 1012원을 지급한다.

유채수매 기간은 오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경까지 하곡수매와 동시에 이뤄지며, 수매일정은 농협제주지역본부와 국립농관원 제주지원에서 협의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올해산 유채 1500톤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봄철 유채나물 출하에 의한 면적 축소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1000톤 이내에서 수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유채는 주로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1556여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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