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무단투기는 죄악”
“가축분뇨 무단투기는 죄악”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5.12.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축분뇨 무단배출, 퇴비 야외방치, 액비살포기준 위반 등 축산 관련 사업장의 ‘비양심’ 행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제주시가 올 들어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관련 사업장을 지도 점검한 결과 적발한 불법행위는 모두 142건으로 지난해(42건)에 비해 238%나 증가.

일각에서는 “올해 돼지값이 예년이 비해 높게 형성돼 양돈장 수입이 쏠쏠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축산악취 저감에 투자를 늘리지 못할망정 분뇨 무단투기 등을 일삼는 것은 죄악으로 법률을 개정해서라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옳소 2016-01-02 23:11:33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공의안녕을 해치는 독가스배출하는자들을 이제는 사형에준하는 법률을 적용하여 처벌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