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 읍면동 환경정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대정읍과 송산동이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정비 종합평가는 17개 읍면동이 올 한해 추진한 청소상태·분리배출 교육실적·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 실적·특수시책 등 평가항목별로 기준을 설정하고 읍면과 동으로 구분해 상대평가(서면·현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 평가는 서면평가 항목을 대폭 축소해 읍면동의 수검 부담을 줄였으며 현장평가는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합동으로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