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을 통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서귀포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민생을 외면하는 국회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모두 물갈이해야 한다"며 "낡은 정치를 쇄신하고 새로운 정치의 제도적 틀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중심인 정책, 살맛나는 서귀포시를 약속드린다"며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25년 이상 금융 전문가로, 약자를 대변하는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서귀포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감귤을 비롯한 밭작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공공어린이집 및 공공노인복시설 확충, 서귀포시 국제금융도시 육성 등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제주대 경상대학을 졸업했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관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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