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복지사업 복지전달체계 개편 관련 평가 결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 충실성,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원관리 적극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는 사회복지사업 심의 실적과 민관 연계 및 협력의 역할 수행 등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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