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주5일 근무제 확대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책자 ‘2005년도 농촌체험관광’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협이 선정한 팜스테이 마을 175곳이 도별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돼 마을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역축제와 인근관광지, 지역특산품, 향토음식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정보도 상세하게 수록, 농촌지역 관광이나 휴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자에 수록된 정보는 인터넷(www.nonghyup.com)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책자 구입을 원할 경우 농협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가격은 권당 4800원에 소정의 우편료를 더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