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만19세~34세 청년층의 절반 정도가 희망하는 월 임금이 200~300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설왕설래.
24일 열린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최종보고회에서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경우 월평균 임금은 응답자의 45.7%가 100~200만원, 200~300만원이 24.1%, 300만원 이상이 16.6%, 100만원 미만은 13.6%라는 결과.
일각에서는 “청년들의 생각이 제주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며 “그나마 안정적이라는 지방공무원도 10년 넘게 일해야 그 정도를 받는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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