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와 아름다운가게 제주동문점(공동대표 이유근, 김국주)과 함께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운영하는 ‘푸른꿈 작은 공부방’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마련한 ‘제주은행과 아름다운 가게의 푸른꿈 바자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5 제주 나눔 대축제’의 수익금을 모아 조성됐다.
후원금은 ‘푸른꿈 작은 공부방’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세대를 뛰어넘는 교육대학 예비교사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제주은행도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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