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大 원자력기초연구소 지정
과학기술부 전국 6곳 추가
제주대학교가 원자력기초연구소로 지정됐다.
과학기술부는 6일 전북대에서 2005년도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로 선정된 고려대 2개 연구소, 한국해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앙대, 제주대 등 6개 연구소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기초공동연구소는 전공분야가 다른 연구자들이 모여 원자력과 방사선,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자력 기초공동연구소는 이번 추가지정으로 전국 7개 권역에 총 13개 연구소로 늘어났다. 연구 분야별 분포는 원자력발전 안전관련 분야 5곳, 방사선 산업적 이용분야 5곳, 원자력 의학적 이용분야 3곳 등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