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제주서중학교 윤은섭 특수교사와 한라중학교 이희경 수석교사가 선정됐다.
사랑의 사도상은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1989년 이후 올해로 27회를 맞고 있다.
윤은섭 교사는 1983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1년간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인성지도, 교수방법 개선 등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왔다. 1984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희경 교사는 31년간의 교직 생활 중 23년간 담임을 맡으며 아이들을 지도했고 국어교사로서 연극, 문예, 독서지도를 통한 인성교육에 특히 힘썼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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