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외국자매도시의 행정제도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제자매도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5일 북군은 미국 샌타로사시와 일본 산다시, 중국 래주시 등 각 자매도시에 3명 내외의 공무원을 이달 중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군은 3년 이상 재직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해당국가의 언어 구사능력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북군은 격년제 방식으로 짝수해에는 남성공무원을 홀수해에는 여성공무원을 선발, 해외연수에 참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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