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말로 고라보는 제주 이야기’
‘제주말로 고라보는 제주 이야기’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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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그림책 발간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관장 양민숙)이 제주설화그림책 '제주말로 고라보는 제주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말로 고라보는 제주 이야기'는 제주설화를 재해석하고 각색해 제주어와 표준어로 재창작했다.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발행됐다.

책은 '수월이와 녹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영등할망 살려줍서' 등 3개의 설화로 구성됐다.

책 발간에는 박동필 기획자와 양민숙 시인, 강진숙 강사, 이다슬 작가, 김선미 기획자가 힘을 보탰다. 또 도서관 15명의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책은 총 100부가 제작, 배포됐다. 병행 제작한 제주설화 앱북은 오는 26일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개관6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표된다. 문의=064-79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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