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사료ㆍ탐라유통(회장 윤태현)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임원급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세훈(59) 사장을 탐라사료, 탐라유통을 비롯한 계열사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ㆍ발령했다. 안세영 전 부회장과 이용훈 전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신임 김 부회장은 제주일보사 총무국장, 상임이사를 거쳐 (주)한라식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표창, 제주경제정의기업상, 제주도중소기업대상 등을 받았다.
탐라사료ㆍ탐라유통 또 기존의 기획홍보팀을 기획관리실로 확대 개편하고 관리본부와 생산영업본부의 2본부 1실 체제로 단순화시켰다.
생산업업본부 총괄사장에는 김원태(54) 탐라유통 사장을 임명, 생산과 영업의 원스톱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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