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생존권과 점포 임대방식 등 문제로 얽혀 행정과 상인 간 갈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개․보수 공사가 본격화될 전망.
제주시는 지상부와 지하부로 나눠 지하상가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지상부 공사를 최근 발주했고, 지하부는 내년 3월 이후 착수할 예정.
일각에서는 “중앙지하상가 개․보수는 시민 안전과 상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것”이라며 “개․보수 공사를 계기로 상가 환경 뿐만 아니라 지하상가 운영 상 문제도 깔끔히 해소됐으면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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