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전출희망교사 절반 "서울"
타지 전출희망교사 절반 "서울"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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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국 52명 신청

다른 지방 전출을 원하는 도내 교사 과반수가 수도권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출 희망 교사를 파악한 결과 유치원 2명을 비롯해 초등 21명, 특수 2명, 중등 27명 등 총 5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18명 34.6%. 경기도가 14명 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 및 대구가 각각 5명, 인천. 대전. 울산이 각각 2명, 경북. 광주. 충북. 경남이 각각 1명 등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희망 교사가 드문 것으로 분석됐다.

전출희망 중등교사 중 과목별로는 영어 4명, 한문. 중국어. 특수과목 각각 3명, 조리 및건설 2명, 국어. 음악. 교육학. 사회. 역사. 토목. 과학. 일본어. 정보컴퓨터. 전기전자통신과목 각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다른 지방 파견 희망자는 초등교사가 서울 3명. 대구 2명 등 5명이고 중등교사는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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