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1청사 지하 1층과 2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주차선이 아닌 곳에 주차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시 관계자들이 곤혹.
시는 지하주차장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자 '주차 금지'라고 적힌 이동식 구조물을 곳곳에 설치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으나 '얌체 주차'는 여전한 실정.
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면서 지하주차장까지 주차난을 겪고 있다"면서 "청사 방송 등을 통해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이라며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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