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정지 발표 이후 제주도가 이달 초 부동산투기대책본부를 발족, 최근에야 상식선을 벗어난 제주 부동산 시장에 행정력을 투입하겠는 입장을 내놔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
제주도는 14일 “대다수 도민들은 건전한 부동한 거래신고를 하고 있으나 일부 투기 세력이 개입해 부동산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으로 판단, 집중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피력.
일각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상식을 벗어나 제주 토박이 서민들은 오래전부터 쓴웃음만 짓고 있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미친 부동산 시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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