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2개소 조사
제주시는 5일 관내 LP가스 충전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관내 주거지역과 사업지역에 위치한 LP충전소 2곳과 판매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업장내 위험요소 방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결과 자체 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LPG 판배업소 2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를 실시했을 뿐 대부분 업소들이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제주시내에서 영업중인 LP충전소는 18곳, 판매업소는 43곳으로 제주시는 이달중 나머지 업소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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