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리의 도전은 계속된다”
제주 골프의 미래를 이끌 9명의 제주골퍼들이 우승을 향해 항해를 시작한다.
오늘부터 8일까지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한라중 이윤석 선수를 비롯해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번티 5조에 속해있는 남주고 강성훈 선수는 김도훈, 손호진, 김혜동 선수와 한조를 이뤄 첫 게임에 나서고 한라중 이윤석 선수는 6조에 편성, 허인회, 박효원, 양지호 선수와 경합을 벌인다.
제주관광산업고 부석찬 선수는 13조에, 같은 학교 소속인 정주엽 선수는 15번 조에서 우승을 향한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밖에도 탐라대 강원석 선수는 10번티 1조에서, 제주관광산업고 양경준, 박미르 선수는 각 5번과 6번조에서 경기를 치르며 한라중 편조웅 선수는 9번조에서, 남녕고 강화성 선수는 13조에서 우승을 향한 힘찬 스타트를 내 딛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