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가 전국 14위로 지난해 보다 2계단 상승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
제주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점수가 낮은 것은 평가기간 동안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도민 신뢰 회복이 안됐기 때문”이라며 “영농조합법인 보조금 비리,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비위행위가 존재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부 분석으로 지속가능한 청렴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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