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과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바닥으로 연결된 아궁이에 남아 있던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