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비 날씨로 인해 비상품 감귤이 증가하고 감귤 가격이 급락하면서 제주도정의 ‘감귤혁신 5개년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고조.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가공용감귤 수매가격 보전제도의 연차적 감축과 가공용 감귤 수매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의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수정이 불가피.
이에 이경용 위원자은 7일 속개된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2회 추경 당시 의회가 비상품 감귤 수매가 보전을 위해 40억원(8만t) 배정을 했지만 집행부가 부동의 했다”면서 “양 행정시에서 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부서에 건의 해 달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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