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가 개최되는 가운데 입후보자 공약이 기자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방향에 집중돼 눈길.
이는 지난 46대 회장 선거 당시 현 고대로 회장의 공약이 여기자특위·편집기자특위 구성, 하계캠프 운영, 상조회 지원 강화 등 주로 친목과 협회의 대내외적 위상 강화였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두 후보 모두 기자들의 업무 지원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
기자들은 "언론 환경이 변하면서 기자협회에 기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언론 시장의 변화를 실감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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