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지주 채비지 매각시작
이도2지주 채비지 매각시작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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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근린.준주거 지역 등 113필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뒤 제주지역에서 첫 번째 시행되는 전문 주거단지 공급사업이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체비지 매각이 시작됐다.
단독주택은 3층까지, 연립과 다세대 주택은 5층까지. 아파트는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이도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구제주시권에서는 가장 양호한 주거여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제주시는 평가하고 있다.

제주시가 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와 공동주택(저층) 및 근린생활시설과 준주거지역 용지 113필지 5만7006㎡.
제주시는 너비 10m 이하의 도로에 인접한 단독주택용지 39필지(1만3696㎡)는 추첨으로 분양키로 했다.

제주시는 또 너비 12 m 이상 도로에 접한 33필지(1만3천952㎡) 단독주택 용지와 공동주택용지 15필지(1만3440㎡), 근린생활시설 13필지(6636㎡), 준주거지역 13필지(9281㎡)는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분양 가격은 단독주택지(추첨)의 경우 3.3㎡(평)당 최저 151만∼ 최고 204만9원이다.

또 입찰을 통해 매각이 이뤄지는 단독택지 용지는 평당 185만∼280만원이며 준주거 지역은 평당 286만∼393만원, 근린시설은 223만∼318만원, 공동주택 189만∼290만원이다.
제주시는 내달 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내달 5일 입찰 및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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