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관위(위원장 박일환)는 행정계층구조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공식 밝혔다.
제주도지사의 1일 주민투표 발의요지 공표 및 선관위 통보에 따라 주민투표일을 확정한 도 선관위는 주민투표법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선관위의 주민투표 주요일정을 보면 5일 주민투표발의, 7일까지 찬성. 반대운동대표단체 신청. 지정, 9일까지 부재자 신고 및 투표인명부작성, 11일까지 주민투표공보 원고제출, 12일~26일 주민투표설명회. 토론회 개최, 18일까지 부재자투표용지 발송, 22일까지 주민투표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등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