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배 연갤러리 기획초대전
7일부터, 이웃돕기 기금 마련 의미도
7일부터, 이웃돕기 기금 마련 의미도

서양화가 문창배씨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 기획 초대전을 겸한 제22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문씨는 실제 사진처럼 선명한 그림으로 시간의 속성을 표현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취지를 겸한다. 총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전시 첫날 오후 6시에 마련된다.
강명순 관장은 "연말, 누군가를 돕는다는 취지를 담아 더 의미있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고 싶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의=064-75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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