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98개사업 1259억
북제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추진한해 지난 6월말까지 98개 사업 총 1259억원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북군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농업과 수산·환경·관광체육 등 8개 분야 120개 사업으로 밭기반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수해상습지개선사업, 돌문화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건설공사 조기발주가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한 사업비도 발주목표치인 총 11189억보다 4.9%를 초과 달성하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전체 목표액 1466억원의 85.9%를 차지하고 있다.
북군은 앞으로 207억원의 사업도 2/4분기까지 발주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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