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주도경찰학교 교관 강승호씨가 서울문학 2005 여름호에서 시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강씨는 '여다女多의 의미'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제주의 여성을 찬미하고 예찬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하면서 호방한 필력을 내보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승호씨는 "취미삼아 신문기고 칼럼을 쓰는게 계가가 되어 문학을 가까이 접하여 내마음의 이야기를 써보았다"며 "이를 계기로 문학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글을 쓰고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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