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박물관서 오는 30일부터 전시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 문화조형디자인전공(주임교수 오창윤)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7회 과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0여명의 학생들이 ‘같은 꿈, 제 각각의 멋 제멋대로’를 주제로 전공 교과과정에서 배운 디자인전문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오창윤 교수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고, 최후의 승부처는 문화사업"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문화조형디자인은 무한한 잠재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도민들이 문화조형 디자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화조형디자인전공은 전통문화의 정서를 담은 경쟁력있는 관광상품개발, 문화상품 마케팅, 이벤트 기획 등을 총괄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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