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브랜드 가치하락 우려”
“삼다수 브랜드 가치하락 우려”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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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한진그룹에서 개발한 제주지하수 브랜드인 ‘한진제주퓨어워터’를 ‘제주퓨어워터’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 가운데 수용 여부에 귀추가 주목.

제주도의회는 25일 한국공항 지하수개발 이용기간 연장 동의안 심사에서 “‘제주’를 표기함에 있어 ‘앞’과 ‘뒤’는 차이가 있다”며 ‘한진퓨어워터’ 상표 변경을 주문.

이에 에 한진그룹 관계자는 “1984년 이후 수 차례 상표 변경과정에서도 단 한번도 ‘제주’를 뺀 적이 없다. 그룹차원에서 고민을 보겠다”피력하자 일각에선 “제주를 홍보하겠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상대적으로 ‘삼다수’브랜드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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