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대회 남·여초부 우승
여초·남고 축구 정상 차지
여초·남고 축구 정상 차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제주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축구·농구·배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검도 등 4개 시범 종목이 치러졌다.
대회에서는 인화초와 동화초가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풋살대회에서 각각 남초,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초는 경기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핸드볼대회에서 여초부 1위를 기록했다.
제주중앙고는 경기도 용인 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창작댄스에서 고혼성 1위에 올랐고, 월랑초와 제주일고는 전남 강진종합운동장과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 각각 여초, 남고부 1위를 했다.
대회 시범종목으로 열린 검도대회에서 금악초(여초, 전통권법), 장전초(초혼성, 기본경연), 저청중(중혼성, 전통권법)이 우승했다.
이외 삼성여고(티볼 여고 2위), 조천중(탁구, 여중 2위), 신촌초·제주중앙초(플로어볼 남초 2위), 사대부설고(킨볼 여고 2위), 제주여중(축구 여중 2위), 저청중(검도 중혼성 기본경연 2위)도 아쉽지만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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