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으로 입국,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들이 잇따라 붙잡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37분께 제주항 제3부두 출입구에서 화물차 검문검색 과정에서 불법체류중인 중국인 W씨와 한국인 동승자 등 3명을 검거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7분께에는 제주항 제4부두 입구에서 불법체류중인 중국인 S씨와 한국인 운전기사 등 2명을 적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
S씨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의해 적발되자 제주항 밖으로 300m가량 도주하다 항만보안대원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한편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불법체류자 46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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