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질문, 긴장감 떨어져”
“같은 질문, 긴장감 떨어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5.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행정질의에서 같은 질문이 여러 차례 반복돼 사전 조율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

지난 20일 제주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질의에서 질문에 나선 의원 10명 중 상당수가 누리과정 예산 미 편성 문제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교육감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겹치기 질문을 진행.

이에 대해 생중계로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과 교육 공무원들은 "사전 질문지를 언론에 단순 공개만 할 것 아니라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감도 떨어지고 요식행위라는 인상만 남긴다"고 일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