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달 26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황모씨(28)가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오후 5시10분께 이 부근에서 해안경계 근무를 서고 있던 전경대원 이모씨(21)가 숨져 있는 황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황씨의 머리는 거의 빠진 상태며, 얼굴형체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됐다고 제주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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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달 26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황모씨(28)가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오후 5시10분께 이 부근에서 해안경계 근무를 서고 있던 전경대원 이모씨(21)가 숨져 있는 황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황씨의 머리는 거의 빠진 상태며, 얼굴형체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됐다고 제주해경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