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의 제38차 극동포럼이 오는 24일 오전 7시 제주 메종글래드호텔(구 그랜드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우리나라 21세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21세기 글로벌 격변기에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시대의 올바른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출범해 38회째를 맞는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고 있다.
앞서 리언 라포트(Leon J. LaPorte)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시작으로 김영삼 前 대통령, 이명박 前 대통령, 한승수 前 국무총리, 성김 주한미국대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한미연합사령관 등 정치, 경제, 사회, 외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바 있다. 문의=064-71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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