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관내 해수욕장 본격적인 피서 시즌
북군 관내 해수욕장 본격적인 피서 시즌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재, 곽지, 김녕 등 오픈

북제주군 협재 해수욕장과 김녕해수욕장이 1일 개장한데 이어 곽지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이 2일 개장함에 따라 북군 관내 전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열었다.
북군은 개장에 앞서 각 해수욕장별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북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제주경찰서와 해경, 소방서의 협조로 57명의 지원인력과 자체 민간인 수상안전요원 10명 등 총 67명을 수상 및 육상 안정요원으로 배치하고 편의시설 기반정비도 마쳤다.

특히 각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릴 예정인데 오는 9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김녕해변축제(7월말), 협재·금능해수욕장의 한수풀해변축제(8월초)가 각각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